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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반지, 목걸이, 팔찌… 처음엔 반짝이던 악세서리도 어느 순간 변색되거나 광이 사라진 걸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?
악세서리는 피부에 직접 닿고 공기와도 접촉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.
오늘은 공방에서 실제로 알려드리는 악세서리 관리법 5가지를 공유드릴게요.
소장 중인 주얼리를 오래도록 예쁘게 유지하고 싶다면 꼭 참고해주세요!
✅ 1. 착용 후엔 부드러운 천으로 닦기
악세서리를 착용하고 난 뒤에는 피부의 땀, 기름, 먼지 등이 표면에 남아 있습니다.
이 상태로 방치하면 금속이 서서히 변색되거나 광택이 사라져요.
- 극세사 안경 닦는 천이나 주얼리용 폴리싱 천으로 가볍게 닦아 보관해주세요.
- 손때, 땀 성분을 그때그때 닦아주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.
✅ 2. 물, 향수, 화장품은 최대한 피하기
물과 향, 화장품 성분은 악세서리에 화학 반응을 일으켜 변색, 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📌 이럴 때는 반드시 악세서리를 벗어주세요!
- 손 씻을 때
- 샤워, 목욕, 수영장 등 물놀이 시
- 향수 또는 로션을 바르기 전후
※ 실버 제품은 습기와 유기물에 민감하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.
✅ 3. 지퍼백 또는 주얼리 전용 보관함 사용
공기 중의 수분, 먼지, 오염물질은 장시간 악세서리를 노출시키면 광택을 떨어뜨립니다.
- 작은 지퍼백이나 주얼리 파우치에 개별 포장해서 보관해보세요.
- 밀봉 가능한 보관 용기가 효과적입니다.
- 함께 보관할 경우 긁힘 방지용 부드러운 천을 덧대는 것도 좋아요.
✅ 4. 정기적으로 광택제나 세척제 사용
변색이 시작된 악세서리는 방치할수록 원상복구가 어려워집니다.
정기적인 클리닝으로 초반의 광을 유지해 주세요.
- 실버: 전용 세척제나 폴리싱 천으로 광택 회복
- 도금 제품: 거친 세척은 피하고, 부드럽게 닦기
- 천연석, 진주: 전용 클리너 사용 (물 세척 금지)
⚠ 시중의 세척제 사용 시, 반드시 제품에 맞는 사용법을 확인하세요.
✅ 5. 착용하지 않을 땐 ‘암실’ 보관
햇빛과 공기, 습기는 악세서리에 큰 영향을 줍니다.
착용하지 않을 때는 햇빛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.
- 선반 위가 아닌 서랍 속, 또는 뚜껑 있는 주얼리함이 좋아요.
- 제습제를 함께 넣어두면 습기로 인한 부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.
📌 번외 팁! 악세서리 착용 순서도 중요해요
- 의류 착용 → 메이크업 → 향수 → 악세서리: 마지막에 착용해야 마찰이나 화학 반응을 줄일 수 있어요.
- 벗을 땐 반대로! 악세서리부터 조심히 벗기
📝 마무리하며…
좋아하는 악세서리, 예쁘게 오래 쓰는 비결은 특별한 도구보다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.
조금만 신경 써도 5년, 10년까지도 반짝이는 악세서리를 유지할 수 있어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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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포스팅에서는 실버 악세서리 전용 세척제 추천도 소개해드릴게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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